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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높이 운동화, 깔개 두께만큼 치수를 다시 잡는 자리
키높이 운동화를 한 번이라도 사본 사람은 굽 두께부터 의심하게 되더라고요.
포스티에 올라온 이 남성 패션운동화는 한 켤레 33,850원이에요. 숫자로 안 나온 건 치수 잡는 방법으로 대신 메워 볼게요.
33,850원한 켤레 기준이고 같은 쪽에 34,200원 표시도 함께 잡혔어요
굽 두께 때문에 치수가 헷갈릴 때 ↓
한 켤레 33,850원
같은 쪽에서 34,200원 표시도 함께 잡혔어요. 묶음이 아니라 한 켤레 기준.
운동화 모양에 붙은 높이
이름에 키높이와 패션운동화가 같이 들어 있어요. 바닥만 통째로 올린 쪽과는 결이 다르거든요.
숫자 대신 평소 치수 기준
굽 높이와 깔개 두께는 숫자로 안 나와요. 평소 신던 치수를 기준으로 잡고 담는 쪽이 빠르죠.
이런 고민이 있다면
“검은 운동화는 있는데 차림에 안 붙어요”
신발장 아래 칸에 그대로 있는 한 켤레
출근할 때는 좀 허전하고 주말에는 또 투박해 보이는 신발이 하나쯤 있죠. 그 한 켤레가 아래 칸으로 내려가면 다시 꺼내 신기까지 반년이 걸리더라고요.
이 켤레는 이름에 패션운동화와 키높이가 같이 붙어 있어요. 운동화 모양을 그대로 두고 높이를 더한 쪽이라는 뜻이에요.
청바지에도 슬랙스에도 같은 켤레를 신게 되면 아침마다 고르는 일이 한 가지 줄어요.
이런 고민이 있다면
“굽이 두꺼우면 걷다가 발목이 흔들려요”
한 달 만에 치워 버린 두꺼운 바닥
키높이라고 고른 스니커즈가 바닥만 통째로 높아서 몇 번 신고 치워 버린 경우가 꽤 많아요. 돈은 돈대로 묻히고 결국 원래 신던 켤레로 돌아가게 되네요.
여기는 이름부터 스니커즈가 아니라 패션운동화예요. 끈 구조와 갑피를 운동화 그대로 두고 높이만 챙긴 쪽이죠.
굽 때문에 걸음이 달라지지 않으면 하루 종일 신고 다닐 수 있는 켤레가 되거든요.
이런 고민이 있다면
“치수를 평소대로 시켜도 될까요”
깔개가 먹는 높이만큼 치수 올려 잡기
먼저 밝힐 게 하나 있어요. 안쪽 깔개 두께나 굽 높이는 숫자로 확인되지 않아요.
그래서 치수는 숫자 대신 행동으로 잡는 쪽이 나아요. 평소 신던 치수를 그대로 시키고 발등이 눌리면 깔개 한 장을 빼면 돼요.
두께를 미리 셈하고 시키면 반품 기간을 넘기기 전에 맞춰 신어 볼 여유가 생겨요.
현관에서 발만 넣고 나가는 아침
반품과 교환 조건, 판매자 보증 안내는 주문 영역 아래 판매자 정보에서 같이 열려요. 치수가 애매하면 그 기간 안에 신어 보고 바꾸면 되죠.
그러면 아침에 신발 고르는 일 없이 발만 넣고 나가도 바지 기장이 맞아떨어져요.